열린예배찬양콘티(09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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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9/08/27 (10:43) | 조회수 4163 |
금주(2009년 8월 30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C major)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A minor)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C major)
거룩 거룩 거룩(D major)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G major)
하나님은 우리의(A major)
팔월의 마지막 주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은 힘을 많이 잃은 듯합니다. 아침저녁 부는 바람도 가을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맞이하게 될 가을은 어쩌면 지나간 여름보다 더 뜨겁게 보낼 것 같습니다. ‘해피데이’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전도의 쓰나미가 올 가을을 무척이나 뜨겁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이번의 전도 축제가 오랜 체증 같던 전도에 대한 부담을 날려 버리고 또 한 번의 영적인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보호받고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하여 복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야곱 때문에 부자가 된 그의 외삼촌 라반, 요셉으로 말미암아 7년 흉년의 엄청난 재앙에서 나라를 구하고 그 과정에서 애굽의 모든 땅을 왕의 소유로 만든 정말 엉겁결에 복 받은 사람 바로 왕, 유라굴로 광풍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죄수로 동승한 사도 바울로 인하여 살아 난 알렉산드리아 배에 탔던 사람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하여 날벼락 맞듯이 영문도 모르고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나와 함께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던 사람들이 대표적일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나요?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왠지 모를 안정감과 평안함, 그리고 형통함을 나누어 주는 사람, 삶의 깊이와 진지함, 성실함을 배울 수 있는 사람, 사람에 대한 배려와 섬김을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줌으로 그들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가는 특권을 사모하도록 삶으로 설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해피데이’가 우리와 우리가 섬길 그들 모두에게 정말 행복한 추억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해피데이’라고 선포하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