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9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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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9/07/08 (23:40) | 조회수 3529 |
금주(2009년 7월 12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G major)
내가 매일 기쁘게(G major)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G major)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D major)
예수 사랑 하심은(D major)
이제 일상의 편안함으로 돌아 왔습니다. 늘 함께 있고 늘 볼 수 있고 늘 누리고 있기에 소중함을 절감하지 못 하던 일상의 모든 것들을 다시금 감사함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현재의 삶에서 내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부족한 삶의 태도 등을 상황에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이 좀 바뀌면 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영적인 것에도 보다 더 신경을 쓰고 교회 일에도 더 열심을 내고, 건강을 위해 운동도 좀 하고, 가족들에 대한 배려와 구체적 사랑도 더 많이 하고, 신경 쓰지 못 했던 친구나 친지나 이웃들에게도 좀 베풀고 나누며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대부분을 미루어 둡니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상황은 어쩌면 못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지금 기대하는 그런 상황이 막상 온다고 해도 그때는 우리의 핑계로 구실할 수 있는 또 다른 ‘상황’이 우리의 삶을 막아설지 모릅니다. 어렵더라도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의 삶의 태도를 새롭게 하기란 요원할 것 입니다. 어쩌면 가장 힘들어 보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지금이 우리의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문제가 내 앞을 가로 막고 있을 그 때에 내 삶의 태도를, 우선순위를 결정해 놓으면 그 다음에는 흔들릴 필요가 없게 되겠죠...
지금 결단하고 새로운 삶의 태도로 출발해 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바쁠수록 기도의 시간을 더 할애하기
몸이 피곤할수록 가볍고 규칙적인 운동 꼭 하기
상황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지만 있는 그대로 감사하기
비록 넉넉하지 않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습관을 만들기
가족들에게 기다려달라고 하지 않고 지금 있는 것으로 많이 사랑하기
하나님께 ‘이번만 봐 주세요!’라고 하지 않고 ‘이번에는 저를 써 주세요!’하기
그리고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찬양하지 않고 숨 쉬듯 찬양으로 매일의 삶을 수놓아 가기
비가 많이 오는 군요...
건강도 운전도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일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