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9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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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9/06/18 (08:27) | 조회수 3958 |
금주(2009년 6월 21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A major)
하나님은 우리의(A major)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Bb major)
내 주의 나라와(G major)
여기에 모인 우리(G major)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의 훈련은 범사에 유익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적인 부분에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도 찬양도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인식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 하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훈련을 하려면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을까요?
릭워렌목사님의 책을 읽다 보니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Breath Prayer' 즉, 호흡 기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 호흡에 할 수 있는 짧은 한 문장의 기도문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You are with me.(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I'm belong to you.(저는 주께 속해 있습니다)',
'I'm depending on you.(주님을 의지합니다)',
'I want to know you.(주님을 알기 원합니다)',
'Help me trust you.(주님을 의지하도록 도와주세요)',
또는 'For me to live is Christ.(제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이십니다)',
'You will never leave me.(주님은 결코 저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You are my God.(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등과 같은 성경 구절 중에서 하나를 골라 한 호흡에 그 문장으로 기도를 하라는 것 입니다. 가급적 자주, 그 기도문이 심령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말씀이나 글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두거나 핸드폰의 매 시간 알람을 세팅하여 정시 알람이 울릴 때 마다 짧은 묵상 기도로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영광을 돌리라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기도하는 목적이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조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라는 것 입니다.
‘Breath Prayer'가 습관이 되도록 훈련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찬양에 깨어 있음도 습관입니다. 늘 찬양에 깨어 있어 매 순간 우리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는 좋은 습관을 ‘Breath Prayer'와 함께 길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