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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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090607)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09/06/04 (06:51) 조회수 3649

 

금주(2009년 6월 7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A major)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A major)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A major)

성령이 오셨네(A major)

가서 제자 삼으라(A major)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사야 51장 3절>


지난 주 새벽 예배 시간에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막을 에덴 같게,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만들어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 즉 노래 소리가 있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처한 삶의 현장을, 그곳이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막과 같이, 광야와 같이 우리의 아픔이 있는 그곳을 에덴으로 여호와의 동산으로 바꾸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전에 삭막함과 외로움과 아픔과 고통이 있던 그곳에서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의 노래 소리가 퍼져 나오게 하신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시기에 능하신 분이십니다.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나 문제라도 그분 앞에 나오면 그것은 더 이상 어렵고 고통스러운 불가능한 문제가 아닌 것 입니다. 우리는 종종 그분께 너무 쉬운 문제는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분께 아뢰거나 뜻을 구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고 스스로 처리합니다. 또한 내가 판단해서 불가능해 보이거나 어려운 문제는 하나님 역시 불가능할 것이라 짐작하고 하나님께 그 문제를 맡기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시지만 그 하나님께서 내 문제에 까지 관심을 보이실 수 없으실 것이라고 짐작하고 스스로 체념해 버립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온갖 문제,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불가능해 보이는  아주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에 이르기 까지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 하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입증하고 싶어 하십니다.(자녀들 앞에 아버지로서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고 싶고 아버지로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네 아버지의 마음과 어쩌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비슷하지 않으실까요?)


오늘도 우리 입술에 창화하는 소리, 노래의 소리를 지으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을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