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9년 5월 10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내 평생 사는 동안(D major)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D major)

예수님이 좋은 걸(E major)

내 진정 사모하는(F major)

나 어느 곳에 있든지(F major)

지난 월요일, 화요일 이틀간 로렌 커닝 햄 목사님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시대의 살아있는 영적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집회의 말씀도 귀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하지... 복음 안에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비전과 열정에 잡힌 한 사람의 헌신과 결단이 얼마나 대단한지... 무엇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을 움직여 그들의 삶을 드려 헌신하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떤 가치가 그 수많은 젊은이들을 자신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얼핏 보면 무모해 보이는 그런 도전을 감행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한 사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붙들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섭리와 소원을 믿고 기대하며 나가는 한 사람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은혜와 이 땅을 향한 당신의 소원을 보여주고 나타내고 싶으신데... 다만, 우리의 삶의 자세가, 하나님의 기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하나님의 절박한 소원에 대한 우리의 공감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늘 우리 곁에 머무르시며 우리와 함께 거닐기도 하시도 우리와 함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에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데...

오늘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와 주권이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의 현장에 이루어지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 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입증하며 살기 원합니다. 먼 후일에도 하나님께서 두고 두고 자랑하시고 기뻐하실만한 삶의 자취를 만들기 원합니다. 오늘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의 남다름을 보여 주는 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