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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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090125)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09/01/21 (22:29) 조회수 3929

금주(2009년 1월 25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A major)

성도여 다 함께(A major)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A major)


전능왕 오셔서(G major)

아침 해가 돋을 때(G major)

매일 새벽마다 말씀을 읽으며 참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참 감사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렇게 매일30분 정도 성경을 읽으니 점점 성경을 읽는 재미가 더해 가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오늘은 어떤 말씀으로 찾아 오실까 어떤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시고 어떤 말씀으로 기도하게 하실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지난 주에 레위기를 읽다가 25장 21절 말씀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


I will send you such a blessing in the sixth year that the land will yield enough    for three years.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이나 포도원에 농사를 짓다가 7년째는 그 땅을 쉬어 안식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러면 7년째는 무엇을 먹을까 혹 걱정할 수 있는 그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6년째 되는 해에 평년의 3배를 거두게 하사 안식년 다음 해에 농사를 지어 거두기까지 3년 쓰기에 풍족한 만큼 거두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정말 놀랍고 정확하시고 풍성하시고 세밀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염려 없이 순종하게 하시려고 똑같은 땅이 3배의 소출을 내도록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요즈음같이 농사 기술이 발전한 시대에도 농부가 같은 땅에서 농사의 소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품종을 개량하거나 영농 방식을 개선하거나 여러 방법을 써야 하겠지만 그래도 전년 소출의 3배를 거두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 입니다. 그런데 그 옛날에, 그 백성들이 작년에 농사지었던 그 땅, 똑같은 그 땅에서 농사짓는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고 단지 하나님의 명령으로 3년 동안 쓰기에 족할 만큼 소출이 나게 하신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작년과 똑같은 사업장, 똑같은 삶의 터전이지만 하나님의 명령으로 작년의 3배의 소출을 영, 육간에 거두게 하옵소서! 이 복을 말씀에 순종하므로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내 사랑하는 목원들과 찬양팀 모두에게도 이 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