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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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081228)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08/12/25 (22:41) 조회수 4086

 

금주(2008년 12월 28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C major)

힘들고 지쳐(C major)

성령이 오셨네(C major)


빛나고 높은 보좌와(Ab major)

저 높은 곳을 향하여(Ab major)


2008년의 마지막 주일 콘티입니다. 지난 일 년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 시간까지 이르렀음을 고백합니다. 내 주님께서 일 년 동안 삶의 여건과 건강을 지켜 주셔서 세 번의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의 새벽 찬양과 매 주일 드려지는 주일 낮 예배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 자리까지 함께 기도하며 기쁨으로 찬양의 자리를 지켜준 찬양팀, 그리고 늘 격려해 주시고 중보하며 기도해 주신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로 인하여 오늘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은 세계의 경제나 국가 경제가 어떻게 될지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도 어떤 변화와 위기가 닥쳐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오늘은 결국 우리가 어제 뿌려 두었던 것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이고, 우리의 내일도 역시 오늘 우리가 심어 놓은 것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일에 대한 염려나 불안을 거두고 오늘을 어떻게 하면 복되고 아름답게 살아 내느냐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자에게는 반드시 풍성한 내일이 주어질 것 입니다.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언제나 충실하게 잘 익은 낟알같이 오늘을 살기 원합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두려워함이 없는 ‘내일’을 또 하나의 가슴 벅찬 은혜와 감격으로 누릴 ‘오늘’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 가운데 이런 소망도 품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고, 진정한 회개와 거룩한 결단과 각종 치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