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8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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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8/12/10 (22:45) | 조회수 3809 |
금주(2008년 12월 14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G major)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Ab major)
거룩 거룩 거룩(D major)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D major)
언젠가 모 일간지에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만약 학창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이 무엇일 것 같습니까? 약 70% 정도가 만약 학창시절로 되돌아간다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였답니다. 실컷 놀고 싶다는 응답은 고작 2.6% 이였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주어진 때에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하고 사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그 나이에 그 상황에서 내가 익히고 쌓아야 하는 경험과 실력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세월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시간과 그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기대와 뜻을 따라... 오늘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지나고 나서 후회가 남는 시간이 아니라 정말 우리 인생에 가장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을 지나 내일의 언젠가 어떤 곳에서도, 오늘을 지내면서 얻은 경험과 믿음과 성숙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즐겨 사용하실 수 있는, 하나님 손에 아주 잘 다듬어진 도구로 세워지기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자랑하고 싶으신 그런 삶의 자취를 남기고 가기 원합니다. 더욱 갈수록 깊어지는 사랑의 관계로,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 못해도 염려하거나 의심치 않는 그런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또 그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남겨진 한 해의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시구요, 우리의 찬양도 그렇게 준비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