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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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넘칠 수 밖에 없는....
작성자 박민수 작성일 08/11/23 (05:42) 조회수 3978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08년 한 해가 어느덧 얼마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추수감사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돌려드리는 날입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 정말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은혜는 구원의 은혜가 아닐까요....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옥합을 깨어 주님의 발 앞에 부어드린 여인이 나오는데...

지금까지는 옥합을 깬 것에 주목하여 바라보았는데...

옥합을 깨기 전에 이미 여인은 주님의 발을 보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 얼마나 눈물을 흘렸기에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 분의 발을 씻어드렸을까요....

주님을 정말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 여인처럼....

어떤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기도 전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것은.....

그분의 구원의 은혜가 너무나 커서.....

나의 생각과 감정과 마음을 완전히 덮어버리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런데.......

그 큰 구원의 은혜를 받고.....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익숙하게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신앙의 첫사랑을 회복하라는 것은.....

바로 주님의 구원의 은혜가 얼머나 큰 것인가를 깨닫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아닐까요.....

추수감사는 주님의 지킬 것을 명하신 절기요....

또 이영환 목사님의 가르침처럼....믿음으로 파종의 씨앗을 드리는 절기로서..

지혜로운 사람들이라면 어려워도 꼭.....반드시 드려야 하는 절기이지요....

그러나 추수감사의 감사보다 더 큰 감사는 무엇보다도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감사를 넘어서 감격에 겨워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의 영성을 주도할 한밭제일교회에서.....

무엇보다도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차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요즘은 전세계적으로 어렵다고들 하지만....

더욱 믿음에 굳게 서서...지혜롭게.....믿음의 파종을 하고 있는....

한밭제일교회 온 성도님들의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30, 60,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영환 목사님과 교역자들!!!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온 성도님들......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