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8년 7월 27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보혈을 지나(G major)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A major):찬송가 202장 후렴부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A major)

주의 사랑 비췰 때에(Eb major)

예수님이 좋은 걸(E major)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의 성공은 대개는 높은 지위나 남들보다 뛰어난 자리에 오르거나 많은 것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성공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진정한 성공의 의미는 지위나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자세에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분명히 최선을 다한 노력과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총과 섭리를 따라 남다른 자리와 지위에 이르게 되고 특별한 누림을 갖게도 될 것 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 자리나 지위에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성공’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얘기하는 성공이라는 자리에 이르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처한 자리와 우리의 가진 소유로, What would Jesus do?, 즉,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반응하고 행하고 살아 갈 수만 있다면 우리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입니다. 세상에서의 정상과 성공은 제한적이지만, 감사하게도 예수님 안에서의 성공과 정상은 누구에게나 어떤 자리에나 어떤 상황에서나 열려있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퇴근길에 극동방송에서 들은 어느 목사님의 얘기입니다. 정확히 옮기지는 못 하겠습니다만, ‘성경은 악보와 같은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그 악보를 연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악보대로 정확히 연주하면 훌륭한 연주가 되듯이, 우리가 성경 말씀대로 살면 훌륭한 인생이 될 것 입니다. 그런데 악보를 볼 줄 알려면, 악보대로 연주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듯이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알고 그대로 살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런 말씀이 이었습니다. 참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의 악보대로 우리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가장 ‘성공적인 훌륭한 인생’의 작품을 연주하게 될 것 입니다. 남은 한 주간도 멋있는 연주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악보를 함께 보면서 기도로 찬양을 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