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장수의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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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복순 | 작성일 08/06/20 (08:51) | 조회수 4500 |
당신들의 전도와 인생은 예순살부터
언제나 기쁨으로 살아 가지요
칠십에 당신들을 모시러 오면
지금부터 시작이라 말씀 하세요.
당신들의 봉사와 인생은 일흔살부터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 가지요
팔십에 당신들을 모시러 오면
할 일이 남았다고 말씀 하세요.
당신들의 찬양과 인생은 여든살부터
언제나 즐겁게 살아 가지요
구십에 당신들을 모시러 오면
제촉하지 말라고 말씀 하세요.
당신들의 기도와 인생은 아흔살부터
언제나 평안하게 살아 가지요
백세에 당신들을 모시러 오면
아직도 멀었다고 말씀 하세요.
당신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신은
언제나 든든한 보호막과 울타리가 되어
영원한 한밭가족으로 남고 싶은 소망
한밭제일 교회를 향한 사랑은 희망이 되고
희망은 꿈이 되어.....
지금도
순간순간 기도 용사가 될 수 있는 모본을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주실것을 생각하니
뛰는 가슴 달랠길이 없습니다.
당신의 변함없는 뜨거운 열정은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기에
당신의 묵묵한 순종과 희생어린 헌신 때문에
오늘의 영광이 여기 있나이다.
당신은
한밭제일의 아버지!어머니!
부모가 좋은 코치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과
자녀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줄 사랑을 제시해 주었고
우리와 언제까지나 함께하기 위하여
세심한 배려와 위로와 격려로 몸에 베인 삶!
그 자체는 더욱 더
당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의 비전과 부흥의 열기속에
당신의 기도의 숨결이 구석구석 남아 있고
한밭가족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소망의
징표가 되어 주시는 귀감의 모습으로
기대하고 사랑하며 감사하고 축복하며
두손모아 힘껏 박수를 보냅니다.
우린
창공을 높이높이 날으는 한 마리의 새처럼
멀리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고
당신을 닮아 세상의 맛을 내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세상의 빛이 되겠습니다.
이제
믿음의 영웅처럼
부디 왕의 자녀처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만끽하며
살 수 있는 특권을 마음껏 누리세요.
평생남을
당신의 간절한 울부짖음과
당신의 땀과 눈물의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2008년6월1일(주일밤) 홍복순 전도사 올림 (은퇴식예배:은퇴자들에게 드리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