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8년 6월 15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C major)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C major)

불을 내려 주소서(C major)

부흥(A major)

성령이 오셨네(Bb major)

지난 주일 저녁에 최인혁집사님의 찬양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찬양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 그리고 깊은 묵상... 언제나 찬양을 드림에 있어서 그런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고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삶과 동떨어진, 음악적인 취향과 호기심으로 연출되는 찬양이 아니라, 주님과 교통하고 동행하는 삶을 통해 우러나온 땀과 눈물이 배어 있는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특별새벽기도회가 이제 8일 남았습니다. 건강과 삶의 형편도 주관해 주셔서 새벽을 깨우게 하시고, 날마다 찬양의 제물 드릴 수 있는 그 자리를 지키게 하시니 참 감사할 뿐입니다. 마지막까지 주의 은혜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일들이 몰려와서 때론 육체도 마음도 지치게 하지만, 새벽을 깨워서 찬양하고 기도해야만 하는 상황과 힘들어도 그 상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 하시는 은총이 있기에 그 어떤 일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음을 고백하고 선포합니다. 이렇게 기도와 찬양으로 깨어 있지 않았다면 놀라고 당황했을 일도 주의 은혜로 평안히 잘 감당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특새는 제게 주신 은총이요 특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그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그리고 그분의 신실하심과 세밀하고 풍성하신 은혜를 기대하며

하루를 출발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기대합니다, 주님!

그리고 영원히 사랑합니다, 주님!!!

PS) 연속해서 제 이름만 나란히 3번 ..ㅠㅠ... 게시판에 불(?)을 지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