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갈망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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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수 | 작성일 08/04/02 (10:47) | 조회수 4406 |
샬롬!!!!!
봄의 그윽한 향기가 언제 다가왔는지 온 땅에 가득하네요....
모든 한밭제일가족들은 건강하시겠죠?
목회자 영성 컨퍼런스를 위해서 온 성도님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헌신하시고 계시겠네요....
이미 조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등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작년보다도 더 많은 목회자들이 올 줄 믿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도 더 뜨거운 성령님의 임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운행하심 가운데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위로와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서 불꽃처럼 타오르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쓰임받는 한밭제일교회는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은 존귀하십니다....
이곳에서 특별한 어떤 사역을 하고 있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약해질 때,
"내가 지금 주님을 위해 아무일도 안하고 있으니 마치 내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하고,
주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파고들더군요.....
그런데, 그 때 주님께서 제 아들이 제게 불러주는 노래를 생각나게 하시더라고요....
"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어요..."
제 아들이 미국에 있는 저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떻게 저를 도와주지 않지만.....
아들의 그 노래가 제 마음의 기쁨과 행복을 주었듯이....
주님께서 그저 제가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있음을 주님이 기뻐하신다고.....
제가 아무일도 하지 못해도......
그럼에도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한밭제일 교회와 온 성도님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그래서 더욱 그립기도 하고요......
그 부러움과 그리움을 마음에 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밭제일교회와 성도님들을 통해서, 2차 목회자 영성컨퍼런스를 통해서.....
조국의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