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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다섯째 날
작성자 성도 작성일 08/02/15 (15:39) 조회수 4203

 

 

 하나님!

 오늘은 특새 다섯째 날입니다. 오늘의 인물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순종하고 인내하고 행하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순종을 바라실 때 갑자기 큰 것을 요구하시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순종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순종이 행함이라면 행하게 하는 것은 믿음인데 행함과 믿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합니다. 행함이 믿음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온전한 믿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는 아브라함의 순종을 두고 목사님 스스로도 아직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은혜가 더했습니다. 믿음은 자라는 나무와 같아서 어제와 오늘의 믿음이 다르다는 말이 귀하게 다가옵니다.

 목사님은 믿음의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오래 참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신 말씀에 신실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되 하나님의 때에 이루시니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며 끝까지 믿음을 잃치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범사의 복은 소돔왕이 아브라함에게 물품을 취하라고 했을 때, 한 실도 가지지 않은 아브라함의 행함이 범사에 복을 받은 이유라고 합니다. 어떤 것이든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만한 것은 과감히 물리치라고 하였습니다. 살면서 굴러들어온 복을 버리는 데는 갈등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범사의 복은 하나님 때문에 물리친 것을 그 하나님 때문에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이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만복의 근원이 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며 아들 아이에게 물었습니다.“목사님이 오늘 누구에 대해 말씀하셨지?”
녀석이 대답했습니다.“음, 정바이러스”^^;

정바이러스: 정광용 목사님이 옮기는 감기 바이러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