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8년 1월 27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내가 주인 삼은(G major)

주님 한 분 만으로(G major)

문들아 머리 들어라(G major)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E major)

영광 영광 할렐루야(A major)

어느새 2008년 1월의 마지막 주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설레던 가슴은 안정을 찾아 가지만 뜨겁던 결심은 조금씩 식어가고 있지 않나요? 새해를 시작할 때 품었던 여러 결심들을 다시금 되새기고 다 잡아서 마지막까지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오늘의 저를 만들어 오신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때는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 지,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해야 하는 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오늘에 서서 그 때를 돌아보면 절묘하게 인도하시고 세밀히 간섭하셔서 저를 훈련시키시고 또 준비시키셔서 오늘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 또한  그때 만일 오늘의 나를 염두에 두었다면 더욱 열심히 했을 텐데... 이러 저런 경험과 실력을 쌓도록 더욱 노력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 안에서 내게 주어진 그 어떤 사명도 상황도 문제도 결국은 그분께서 나를 만들어 가시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 과정을 최선을 다하여 즐겁게 통과할 뿐 아니라 더욱 우수한 성적(?)과 실력을 쌓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 한 해를 지나면서 영적인 것을 포함하여 내가 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 실력과 힘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쓰시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실력과 인격과 영성을 겸비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찬양이 최선을 통하여 최고의 찬양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