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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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080120)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08/01/17 (00:49) 조회수 4349

 

금주(2008년 1월 20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내가 주인 삼은(G major)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G major)


어저께나 오늘이나(A major)


오늘로서 지난주일 저녁부터 시작한 박순애전도사님의 간증 집회가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시간, 시간 감동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분의 삶과 절대 신앙과 그런 삶을 연출하시고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과 은혜에 감동하고, 제 삶을 돌아보면서 비록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멋있고 탁월한 연출자이신지... 어쩌면 그렇게 각 사람에 딱 맞는 시나리오와 배역들을 준비하셔서 그 삶을 인도하시는 지... 그분이 연출하신 삶은 언제든지 모든 사람에게 기립 박수를 받으며 연출하신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리는 멋진 작품이 되고야 말지요.


다만, 우리가 연출자의 의도대로 각 상황에 반응하기만 하면 되는 데...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찍는 데, 배우들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연기를 하지 못 해서 그 장면에서 요구하는 연출자의 의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면 연출자는 주저 없이 NG를 선언하고, 모든 사람은 O.K. 사인이 떨어질 때까지 그 장면을 반복해서 찍습니다. 이처럼 어쩌면 우리도 우리 삶의 시나리오에 우리와 같이 출연하는 배역들이 우리의 삶을 연출하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삶의 한 장면, 장면을 살아가기까지 반복적으로 같은 수준의 삶의 훈련을 받는 지도 모릅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NG를 계속 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 사람으로 인한 상황과 문제에 반응하는 내 모습이 하나님 앞에 NG를 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이제 다시금 결단합니다. 내일은 하나님께 한번에 O.K.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연출해 놓으신 화려하고 놀라운 제 삶의 다음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이번 주일 찬양도 “한 번에” 갈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한 번에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