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7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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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7/11/28 (23:04) | 조회수 4277 |
금주(2007년 12월 2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완전하신 나의 주(F major)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G major)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A major)
하늘가는 밝은 길이(C major)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C major)
특새의 주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새벽을 남보다 일찍 깨우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별하지 않아도 늘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은혜를 누리고 싶습니다...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지난 봄 형편을 따라 타지로 이사 간 옛 구역의 가족을 만났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곳에서도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고 영적 강건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도에 힘쓰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한밭제일교회에서 선포되는 능력이 있고 꿈과 비전을 주는 목사님의 말씀이, 영적으로 서로 격려하고 중보하며 섬기는 성도들과의 교제가 많이 그립다는 말에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사랑하는 그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내려주시는 풍성하고 세밀한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그 가족을 통하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새롭게 눈뜨게 하시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이 복음을 위하여 능력 있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과 동역자들, 그리고 여러 성도들과 함께 하늘 길을 가게 하심은 정말이지 은총이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길벗을 주셨을까요.... 그리고 어찌 우리를 주목하시고 써 주실까요...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 행복을 늘 우리의 삶 속에서 노래하고 찬양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