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7년 9월 16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해 같이 빛나리)(A major)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주의 길을 가리)(Bb major)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G major)

2주간의 특별새벽기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새벽기도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반사적으로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야 함에도... 평소에도 알람은 늘 켜 있지만 알람이 울리는 그 짧은 순간에 별의 별 치사한(?) 핑계를 다 생각해 내면서 몸을 일으키지 않으려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때는 어떤 이유도 필요 없습니다. 결국 마음의 문제이지요. 마음만 먹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데, 고놈의 마음이 여간 꾀를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서 보다 좋은 습관이나 생활 패턴을 만드는 것도 마음만 굳게, 굳게 해서 잘 안되면 아주 모질게 먹으면 할 수 있는 데... 대개는 내게, 특별히 내 몸에게 너무 관대해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우리 몸에게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뭔가 남다른 것을 이루기 원한다면...

이제 금주는 이틀 남았습니다. 남은 한주간도 승리하시구요, 계속되는 특새와 집회를 통하여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는 능력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섬김과 겸손과 믿음과 충성이, 순종과 사랑과 찬송과 헌신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