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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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070819)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07/08/15 (23:17) 조회수 4426

 

금주(2007년 8월 19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C major)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C major)


익은 곡식 거둘 자가(G major)

갈릴리 마을 그 숲속에서(A major)


오늘은 62주년이 되는 광복절입니다. 나라에 힘이 없어서 주권을 빼앗겼고 그 주권을 다시 되찾았지만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겨진 채 62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동족상잔의 비극이라고 일컫는 6.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되었던 이 땅에 세계 역사에 유래가 없는 경제성장과 교회의 부흥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전 세계 약 230개의 국가 중에서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미국을 이어 세계 2위권의 선교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불과 50여 년 전에는 전쟁의 상흔으로 거의 폐허와 같았던 이 땅이...


돌아보면 참 문제도 아픔도 많은 나라이지만 이처럼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민족도 흔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태어나서 끊임없이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들을 보고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도 참 감사하기만 하구요. 그래서 이 땅에, 이 시대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 땅의 백성들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섬기며 살기 원합니다. 비록 아프고 부끄러운 모습이 우리에게 있을지라도...


'최고경영자 예수'(JESUS CEO)라는 책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방법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영혼(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처럼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어느 성공한 사업가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전화벨이 울릴 때 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전화를 거는 사람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어떻게 내가 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가에 대하여, 그 방법들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고, 그 복을 세상에 나누어 주기 원합니다. 그들의 반응과 태도에 상관없이...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통하여 이런 능력을 덧입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