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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070729)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07/07/25 (22:30) 조회수 4197

금주(2007년 7월 29일)의 열린예배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E major)

당신의 하나님의(E major)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E major)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A major)

영광 영광 영광(A major)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Bb major);찬송가 40장 후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살지만 세상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종종 TV의 史劇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주제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씨’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왕손이나 양반의 자제는 아무리 낮고 천한 환경에서 자랄지라도 그 출생의 신분을 감추거나 속일 수 없도록 언젠가는 그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남다른 면모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썩 마음에 드는 주제는 아닙니다만...)

우리는 어떨까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의 면모를 발휘하면서 살고 있나요...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지는 않나요... 세상에서는 자연스럽게(?) 티 나지 않게 어울려 살고, 교회에 오면 또 자연스럽게 거룩한 삶의 모습을 익숙한 삶의 습관으로 연출하지는 않나요... 오히려 ‘세상’이라고 표현하는 삶의 현장이 우리의 신분을 잘 드러내게 하는 무대가 돼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은 우리의 영적 內攻(?)을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武林이 아닐까요....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을 성경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당대 武林의 최고수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런 영적 내공으로 ‘세상’을 섬기므로 ‘세상’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들어 기독교와 관련된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이 ‘세상’의 주요 뉴스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모 대선 후보가, 모 기업이, 또 봉사 활동 중에 납치된 안타까운 지체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통하여 ‘저들은 과연 다르구나!’ ‘저들의 삶에 무언가 남다른 보호하심과 섭리가 있구나!’ 하고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의 ‘자존심’을 세워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미련함과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아버지의 거룩한 이름을 아끼사 주의 영광과 능력을 나타내 주옵소서....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홀로 찬양 받으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 온 땅과 하늘이 다 찬양해

겸손하게 우리 무릎 꿇고 그 이름 앞에 영광 돌리세

모두 절하세 독생자 예수 주님께 찬양 드리리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