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7년 8월 5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G major)

일어나라 주의 백성(G major)

다 와서 찬양해(G major)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Ab major)

예수 더 알기 원함은(Ab major)

한 여름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면 이 무더위만큼이나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하는, 정말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손 대셔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 그 문제를 보고만 계시는듯한 하나님의 침묵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지... 왜 하나님은 이 문제에 빠르고 분명하게 간섭하지 않으시는 지...

하나님의 이름에 오점을 남기고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상황을 보시면서도 인내하시고 또 인내하시며 오래 참고 계시는 하나님, 그러나 어쩌면 그 하나님의 은혜와 한없는 사랑으로 지금 하나님 편에 선 듯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심판을 재촉하고 있는 염치없는 제가 빚어졌다면... 지금 침묵하시는 그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이 여전히 누군가를 빚으시는 그분의 섭리는 아닌지... 그리고 하나님의 편에는 선 듯 하지만, 아직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마음을 다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누구도 여전히 빚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문제를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일을 이루어 가는 작은 퍼즐 조각이라는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으로 저와 세상을 보렵니다...

그리고 그분을 노래합니다...

완전하신 나의 주!  행하신 모든 일 주님의 영광! 다 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