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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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나무 | 작성일 07/07/26 (16:23) | 조회수 4046 |
아프간 피랍 사건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저는 예수님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작정 좋은 초신자인데, 요즘 그 마음에 안개가 덮히는 기분입니다.
살아계신, 전능하신, 우리의 하나님이...
왜, 왜...
텔레반 납치자가 배형규 목사님을 향해 겨눈 총부리를 휘어지게 하지 않으셨는지...
이쯤해서 그만 그들을 돌려보내 주시잖고 왜, 왜 모두를 가슴 아프게 하시는지...
하나님의 뜻을 제가 어찌 알까요. 혹시 우리 이영환 담임 목사님은 아실까요?
주님!
아무도 가지 않은 저 길을 간 그들을, 스물두명 그들을 도와주세요.
그들의 절규를 꼭 들어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