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70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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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7/05/31 (08:14) | 조회수 4496 |
금주(2007년 6월 3일)의 열린예배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C major)
예수 사랑해요(C major)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D major)
기쁘고 기쁘도다(A major) : 찬송가 500장 후렴부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A major)
기쁘고 기쁘도다(A major)
이제 열린예배를 시작한 지 만 2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서 출발했던 걸음 이였는데... 저의 부족한 음악적 재능이나 영성, 바쁜 직장의 상황 등으로 때론 많이 힘들어서 벗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저를 격려해 주시고 새 힘을 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참 감사합니다. 부족한 자를 써주시고 남다른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찬양으로 악기로 헌신해 주신 찬양팀 모두에게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있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그리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열린예배 찬양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섬겨 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우리의 찬양과 섬김의 자세를 돌아보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옥중에서 드렸던 찬양과 같이 어떠한 환경에도 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매인 사슬을 풀고 닫힌 문을 열며 찬양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능력과 권세 있는 찬양이기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여호사밧 군대의 찬양과 같이 하늘의 권능을 우리의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옮겨 놓고 승리를 선포하는 찬양이기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기적 앞에서 기뻐 뛰며 찬양 하듯, 터져나오는 감격과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찬양이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세상의 그 어떤 명예나 지위나 체면으로 제한받는 것을 단호히 거부했던 다윗, 원수를 격동시킬 만큼 열정적이고 탁월했던 그의 찬양의 자세를 닮고 싶습니다.
어느 자리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우리의 찬양의 초점은 하늘 보좌를 향하여 하나님의 시선과 받으심과 은혜 베푸심에 우리의 모든 관심을 쏟게 하시고, 그렇게 드려지는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 주심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주께서 쓰시는 날까지 이렇게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