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7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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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7/05/03 (01:42) | 조회수 4277 |
금주(2007년 5월 6일)의 열린예배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C major)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C major)
아주 먼 옛날(C major)
예수 사랑하심은(D major)
주님 사랑해요(D major):‘이와 같은 때엔’ 후렴부
우리는 불신자들 중에 ‘하나님을 보여 봐라,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면 대략 난감하지요. 그래서 애써 무시해 버리거나, ‘우주만물과 생명의 신비 등을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지 않느냐?’, ‘하나님은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 ‘성경에 보면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더 복되다고 되어있다.’ 등등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불현듯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던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요한복음 14장) 그리고는 이런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래 맞아! 우리가 그분의 대속으로 그분이 포기하셨던 삶의 풍성함을 누릴 뿐만 아니라, 또한 그분의 영적 자취를 따르도록 부름을 받았다면, 우리도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자신 있게 보여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우리를 보면서 ‘당신을 보니 하나님이 계신 것 같소’, ‘당신을 보니 나도 하나님이란 분을 믿고 싶소’ 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입증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삶의 승전보를 가지고 주일에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흐뭇한 미소를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