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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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퓨아뉴기니입니다.
작성자 김용배 작성일 07/03/24 (09:51) 조회수 4791

할렐루야!

주님의 사랑으로 은혜의 땅에 온 김용배 선교사입니다.

2개월여만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인사드립니다.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혜숙선교사, 김여경, 찬경, 기쁨이도 모두 잘 있습니다. 현지인 학교에 들어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학교생활 한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가고 있구요. 우리 선교지의 500여명의 학생들과 12분의 선생님, 베델교회의 파스타, 그리고 김유순, 유승렬 선교사와 함께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기도하며, 학교를 짓고, 돼지를 키우고, 현지의 언어와 문화의 너무나 다른 장벽을 실감하면서 주님이 하실 위대한 일을 위하여 도구된 자로서 기쁨과 감격속에 아직은 신혼과 같은 이곳의 생활을 누립니다.

모두 강건하시고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도하며,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미롯한 모든 중직자들과 성도님들께 그리고 교회학교 우리 사랑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면서 인사를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주님의 사랑에 잡혀사는 김용배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