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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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송제 | 작성일 07/03/14 (22:17) | 조회수 4202 |
이 영환 담임목사님 또 한밭제일 교회 모든 성도님께 맘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
이디오피아에서 아들이 보낸 글을 읽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진작 에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워낙 후진국이라 인터넷 사정때문에'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린것 같습니다 .
목사님께서 큰 결정을 하시고 예배시간에 선포하실때 전 심장이 멎어 버린듯 했습니다 .
에이즈환자가 많은 곳에서 늘 피를 만저야하는 현실속에 어미의 마음이 늘 아팠습니다,
기도의 응답에 너무도 감사하면서도 전 맘에 부담이 또 너무 컸습니다.
과연 아들이 그 기계를 한밭제일교회에 성도님들의 사랑의 빛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잘 사용할까하는 노파심 때문에요 .
마음의 부담을 이제 그만 내려 놓아도 될듯 합니다 .
전화를 할때마다 생명도 살리지만 꼭 영혼도 살려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많은 선교할동과 봉사도 쉬지않고 한다고 합니다 .
전 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남은 2년동안.맘껏쓰시고 그를 통해 ,
이디오피아가 ,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가 있게 해 주실것을 위하여 ,
큰 사랑도 아낌없이 보내주셨으니 기도도 맘껏 보내주세요 .
하나님을 크게 감동시켜드리는 아들이 되리라 믿어 봅니다 .
감사합니다 .
저에게 주신 사명도 잘 감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