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06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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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06/11/09 (06:40) | 조회수 3753 |
금주(2006년 11월 12일)의 열린예배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F major)
온 맘다해(F major)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한(G major)
(3곡중 2곡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내가 지금 사는 것(D major)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찬송가 204장) 후렴부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가을이 짧아서 단풍이다, 가을 산행이다하며 낙엽도 밟고 가을 정취에 취해 볼 겨를도 없이 첫눈도 내리고...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왠지 이 맘때가 되면 이러 저러한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만, 올해는 무엇보다 '감사'라는 단어가 먼저 떠 오릅니다. 내 좋으신 주님으로 인하여 내 삶을 이렇듯 풍성하게 하시고 어제나 오늘보다 내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뒤돌아 보면 좋은 목사님, 좋은 교회,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서 쉼 없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게 하신 지나온 시간도 참 감사하지만...어제는 미처 상상하지 못 했던 우리의 오늘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많은 새로운 성도들과 함께 나누며 누리게 하시니 감사하고...또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갖고 가슴 설레게 하시고 꿈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나'의 '나'됨을 인하여 감사하고, 또한 평범해 보이는 모든 일상을 감사하고 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감이 어떨까요.... 내 주님의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