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두란노아버지학교 홈페이지에서 www.father.or.kr)
안녕하세요 ^*^
저는 12교구 2구역을 섬기고 있는 임영택집사입니다.
하늘이 눈부시게 푸르고 과일에 단맛이 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서 몇일간 계속된 치코우 목사님 부흥성회에서 돌파하는 권능의 하나님을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Breakthrough 기도, 비전, 재정, 가정)
사랑하는 우리 교회성도님들과 가족들, 이웃분들을 두란노아버지학교에 초대합니다. 앞으로 가장 이른 시일내에 대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개설되고...전국적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타 지역은 홈페이지 방문요망 www.father.or.kr)
시간을 내서 참석하셔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와의 행복한 만남을 가져보시길...
사랑하는 성도님들~~항상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우리 한밭제일장로교회 도우미 : 12-2구역 임영택집사(016-213-1224) 또는 아버지학교를 수료하신 형제님자매님 ---------------------------------------------------------------------------- 두란노아버지학교 대전20기 개설안내
개설교회 : 산성감리교회(042-585-8111~3, 대전 서구 정림동, 삼성자동차학원/혜천대학 옆) 일정 : 10.28 ~ 11.25(매주 토요일, 오후 5시~10시 30분) 인원 : 120명 (신청후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
신청방법 :
1)전화 : 산성감리교회(042-585-8111~3) 2)팩스 : 산성감리교회 042-585-8810 3)인터넷신청 : 대전아버지학교 홈페이지 (www.dfather.org)
신청시기 : 9.27(수) 접수예정 ~ 선착순등록 마감 시까지 (조기 마감되오니 일찍 신청요망) 신청사항 : 지원자명, 교회/직분, 나이, 전화(집, 사무실, 핸드폰), 주소, 추천자/아내 전화
등록비 입금 : 우리은행 1002-929-317271(예금주 : 손창문) 등록비 : 10만원
-지원자께 제공(등록금 사용) : 교재일체, 식사, 간식, 아버지학교유니폼 등에 사용 입금은 지원자 이름으로 하시고, 다를 경우 필히 신청처에 전화로 연락요망 (특히, 여러 명을 등록하시는 분은 필수)
입금후에는 등록 확인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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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두란노아버지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퍼온글입니다.)
저는 일산27기 아버지학교를 사랑하는 아내의 권유로 마지 못해 참석했읍니다. 아버지학교가 뭐하는 곳이며 또 무슨 공부를 하는 곳인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막상 입학을 하여 분위기를 보니 내가 생각햇던 것 이상으로 현재 우리 사회의 아버지들의 메마른 가족관계와 가부장적 관습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또한 담배를 즐겨 피우는 습관으로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가고는 싶었으나 담배를 끊지 못하여 교회가기를 망설이고 있던 중 아버지학교에 왔읍니다.
제가 저의 아내를 와이프 또는 집사람 미연엄마라고 부르는 호칭도 아내라고 불러야 하는 어색함도 있었지만 배우기 때문에 아내라고 말할 때는 더욱 애정이 가는 그런 호칭이라는 것도 느끼게됐읍니다.
나를 바라보고 시집 온 저의 아내에게 얼마나 그동안 무관심했나 하는 자책감도 들게 됐고 또한 사랑하는 자녀에게 진정 아버지가 무엇인지 보여 주지도 못했읍니다.
회사일로 또는 지인과의 관계로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거의 새벽1-2시였구요. 집에는 아내가 있으니 딸의 교육은 혼자 알아서 하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아버지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한 채 살았읍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말이 실감으로 느끼게 됐읍니다.
조그만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다 지금은 파산 상태이며 그로 인한 주위 사람에게 끼친 피해와 마음 고생이 나로 하여금 술과 자포자기의 생활로까지 몰고 갔고 또한 죽음을 염두에 두고 자살할 생각까지 들어서 혼자 밤 중에 소주를 사들고 한강에 찾아가기를 몆번씩 하다가 용기가 없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위축된 생활을 하던 중에 아버지학교에 와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되찾고 또한 용기도 생겨서 그동안 잊혀졎던 나 자신의 뒤도 돌아보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그 말이 뼈속에 맺히는 그런 말이 됏읍니다. 그것은 어찌보면 단순한 진리인데도 지금 껏 느껴보지 못하고 살아온 과거가 한심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제부터라도 진정 아버지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결혼해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안 이상 내 자녀에게는 참다운 아버지가 될것이며 아내에게도 진실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아버지 학교가 아니었으면 지금도 자책과 방황으로 남은 내 인생이 아마도 지금의 내 모습은 아니고 충격속에게 허덕이는 노숙인 같은 그런 모습이었을 겁니다.
나의 참모습을 찾게해 준 아버지학교와 나를 그곳에 보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움과 감사를 느끼면서 서서히 담배도 줄이고 진정 주님의 품안으로 걸어 들어 가겠읍니다.
그리고 내딸 미연이와 손잡고 아내와 함께 열심히 교회에 다닐 것을 이 글로서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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