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06년8월6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주님과 함께하는(F major)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G major) 문들아 머리들어라(G major) 내 평생 사는 동안(D major) 주를 앙모하는 자(D major)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그래도 오랫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하늘이 조금 높아진것도 같구요... 어제는 해미에 있는 공군전투비행장에 새벽같이 출장을 갔다가 밤 11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어머니는 대구 누님댁으로 다니러 가셨고, 아내도 오랫만에 친정 나드리로 부산에 가고 없었던터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좀(?) 허전해지더군요... 괜히 이방 저방 왔다 갔다도 하고... 피곤함에도 잠은 잘 오지 않고... 익숙해져 있어서 잘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누군가가 그것도 내가 사랑하고 또 나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가족들이 나를 기다려 주는 가정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저도 지금 부산으로 가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쫓아서...바다 내음도 맡고...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주일에 뵙죠!!!! 내 사랑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