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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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8월 15일 16강전 입니다
작성자 윤인수 작성일 06/07/18 (12:20) 조회수 3658

비가 많이오는 7월 17일 우중인데도 24강전이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비가오는 가운데 경기가 열리는 용인시 축구센타로 출발하였습니다 하태식단장님 여인창고문님 지도하시는 박덕길목사님을 위시한 임원 회원 그리고 가족과 교우 모두 25명의 인원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시간을 이동하는 동안 따뜻하게 준비된 김밥과 물을 아침으로 대신하고 일찍나오느라 모자란 잠을 보충하는 모습들이였습니다 도착과 함께 첫경기의 교회가 불참하는 이유로 저희 교회가 첫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10만 성도를 자랑하는 나겸일 목사님의 인천 주안 장로교회와의 시합이였습니다 사정이있어 40대 출전선수가 저희교회는 6명출전에 6명만이 참석하여 교체가 전혀되지않는 배수진이였고 30대출전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어야했습니다 경기전반 중간쯤 주안장로교회 문전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보익형제가 골문으로 올렸고 문전으로 대쉬하는 공격선수를 의식한 주안장로교회선수가 헤딩한다는 것이 자기편 골문에 골을 넣었습니다 경기전 그리고 경기중 걱정이되셔서 전화로 관심을 보여주시고 기도해주신는 담임목사님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교회를 출발하기전 기도해주시고 일일히 손을 잡아 격려해주시며 격려금까지 주시는 담임목사님 우리는 이 한골을  잘지켜 첫경기를 승리하였습니다 첫경기 승리소식을 들으신 담임목사님께서 우중인데도 불구하고 다음경기를 격려하시기 위하여 출발하셨습니다 첫경기를 이긴 선수와 교우들의 기쁨은 말로할 수 없었습니다 승리에 기분이 좋으신 단장님께서 값비싼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경기후 점심시간에 첫골은 이정공집사님이 넣었다고 단장님이 서기연 목사님과 통화중에 그렇게 말씀하셨다고하여 우리는 모두 이정공집사님이 찬 프리킥을 주안장로교회 선수가 자살헤딩골을 넣었다는 시나리오를 완성.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글을 읽어주시는 교우여러분도 첫골 프리킥은 이정공집사님이 찬 것으로 알아 주셧으면 합니다 (웃음) 첫경기를 이긴 우리교회팀은 두번째 경기에 신바람이 나서 경기 시흥교회를 7:1로 이겼습니다 아마 골 넣는 것을 자제해서 그렇지 마음먹고 넣었으면 10골이상은 넣었을 것입니다 경기중 도착하신 담임목사님의 격려는 더욱 큰 힘이되었습니다 연휴끝이라 정체되는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달려오신 목사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중인데도 참석해주신 박덕길 지도목사님 하태식 단장님 여인창 고문님 임원 선수와 가족여러분 그리고 교우여러분 저희교회 축구선교회를 위하여 중보기도해주시는 중보기도실의 이귀임전도사님을 비롯한 중보기도팀원여러분 그리고 한밭제일 장로교회 모든 교우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8월15일 16강 결선경기가 수원 월드컵보조구장에서 남아 있습니다 대진표도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8월15일에는 많은 교우들이 함께 가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축구를 즐기는 그리고 그리스도안에서 교제하고 사랑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축구선교회에서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겠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8월 15일 수원으로 초대합니다 서기연 목사님께도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