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찬양 콘티를 올립니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F major) 모든 민족에게(F major) 마지막 날에(G major)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A major)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A major) 모두가 퇴근하고 난 사무실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매 순간 주님의 뜻을 쫓아 살아야 할 텐데... 늘 거룩한 영성으로 찬양을 길러 올려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송구하고 사명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됩니다. 하루 하루의 삶의 현장에서 세상과 부딪혀 때론 넘어지고 아파하지만 마침내 일으켜 세우셔서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찬양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과 떠나 있지 않게 하셨지만 세상 가운데 주저 앉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통과하지만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시는 내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보혈의 능력 아래, 내 주 성령의 능력 아래 내가 서 있음을 기억하며 담대히 나아갑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