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주방의 프로젝트 ,    음식물 쓰레기 Zero 에 도전을 선포 합니다 . 평일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1kg 미만 입니다 . 물론 적은 인원이 먹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다가 , 그러다 주일이 오면 모든 희망은 산산이 무너지고 제 가슴도, 마음도 한없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 먹을것이 없어 죽어가는 가난한 나라들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 한톨의 쌀을 생산하기 까지 농부의 피땀을 말하지 않아도 , 바구니 가득  버려진 허연 쌀밥 , 진정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 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을 해야하고 또 음식은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 차거운 음식은 차겁게 조리후 바로 먹을때 음식에 제 맛이 나는데 .교회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 교회서 한끼 식사는 은혜로 해야 하지 안을까요 ? 정말 조금씩만  가져가세요 . 사랑만 리필되는 것이 아니라 , 우리 음식도 언제나 리필이 가능합니다. 나 혼자만 남기지 않으시면 음식물 쓰레기는  zero , 우리의 프로젝트는 대 성공을 합수 있습니다 . 도와주세요 .  금방 모든것이 다 잘될 수 는 없지만 , 꼭 해야할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 한밭 가족의 저력은  충분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가족 모두를 맘을 다해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