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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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택 | 작성일 05/11/16 (23:08) | 조회수 3415 |
안녕하세요... 12교구 2구역을 섬기는 임영택집사입니다 홈피에는 자주 들렸지만...무척이나 오랫만에 글을 써 봅니다. 제가 가입해 있는 어느 게시판에서 감동적인 글을 만나서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자아 ~~ (이젠 그만 눈물울 닦고) 그럼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임영택집사드림 ~~~~~~~~~~~~~~~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찾으려고만 하신다면 아무리 메마른 광야라 해도… 그 곳에서도 새빨갛게 피어난 선인장 꽃 한 송이만은 찾을 수가 있을테니까요.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눈을 들기만 하신다면 아무리 캄캄한 밤하늘이라 해도… 그 곳에서도 소망의 별 한 개 만은 찾을 수가 있을테니까요.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기도하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사나운 풍랑속이라 해도 그 곳에서도 반짝이는 등대의 불빛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을테니까요.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마음문을 여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 해도 갈보리 위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붉은 피로 용서받지 못할 영혼은 아무도 없음을 깨닫고 감사할 수가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