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3. 07.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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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묵 | 작성일 23/07/21 (11:14) | 조회수 649 |
2023. 07. 23.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4박) F
> 2. 내 영혼이 은총입어(4박) F-G
3. 주님은 산 같아서 A
> 4. 나는 믿네 A
<말씀>
히브리서 9장 27-28절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다들 아시다시피 비 피해, 특히 충청권에 비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대전 가까운 오송 지하차도에서도 침수 사고가 발생하여 14명이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냥 기사를 접했을 때도 마음이 아팠던 뉴스였는데, 제가 재직하는 협회의 회원사의 직원 1분도 그 사망자에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92년생으로 젊고 성실한 직원이라고 하여 마음이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정말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죽음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격언이 있는데 어렸을 때는 그런 말을 들어도 여전히 나와 죽음이 거리가 멀어보였지만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접하게 되면서 한번 죽는 것이 정해져있다는 말씀이 믿어지게 됩니다.
사람의 죽음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앞길을 아실 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 순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살아가야합니다. 당장 지금 순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가 생각하는 다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