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훌륭한 부모도 사랑하는 자녀들과 영원히 살수 없고 극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자녀들보다 오래 살수도 없다. 또 살아 있는 동안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자녀들을 떠나보낸 채 살아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몸담고 살아야 할 세상은 너무나 혼란스럽고 혼탁하기만 하다. 학원폭력과 음란 문화와 황금 만능주의로 찌들어 마치 지뢰밭 처럼...... 성공은 둘째치고 하루하루 무사고로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사실이 기적으로 느낄정도다. 누가 항상 우리 자녀들 곁에 있어 우리보다 더 지혜롭고,더 자상하고, 더 능력있게 이끌어 줄 것인가? 누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한 자녀들을 지켜줄 것인가? 그 누가 어찌 절대자의 손을 붙잡지 않고 살수 있겠는가? 최고의 교육은 자녀들이 부모가아닌 세상 그 어떤 인간도 아닌 하나님에게 철저히 붙잡혀 의지하도록 가르칠수 밖엔 없다. 그렇게 될수 있도록 호흡이 붙어 있는 순간마다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야만 한다. 이것이! 우리 부모와 스승이 다음세대를 위해 할수 있는 교육의 절정이며 참 교육의 첩경이다 자녀들이 하나님께 붙들려 접속되어만 있다면 우리의 자녀와 다음세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찬란한 빛으로 밝아오는 미래는 우리 자녀들의  것이 될것이다. 우리 자녀들의 든든한 보호막과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 주려면 부모의 영성이 건강해야 한다. 부모의 기도와 깊은 영성은 악한 세력과 악의 공격에서 자녀들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