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 예배 찬양 콘티(23. 06.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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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묵 | 작성일 23/06/16 (10:39) | 조회수 603 |
2023. 06. 18. 주일 1부 예배 송리스트
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G
> 2.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G
> 3. 내게 강같은 평화 G
3. 오직 주만이 A
> 4. 우리 보좌앞에 모였네 A
<말씀>
로마서 12장 1절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두 개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떨 때 예배가 기대되십니까?’
‘어떨 때 예배가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먼저 이 질문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예배에 대한 기대가 필요합니까?’
사실 기대를 한다는 것은 내 의지로 능동적으로 한다고 하기에 참 애매합니다. 내가 예배를 기대해야겠다 마음먹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예배를 원하는 마음이 들어야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예배를 진심으로 바랄 때 예배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고 도출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대한 기대는 결국 예배를 진심으로 바라기 위하여 필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예배’를 준비했을 때 예배가 기대가 됩니다. 말이 웃깁니다. 반대로 기대가 되지 않을 때에는 예배가 일이 되었을 때 혹은 일로서의 사역을 준비했을 때 예배가 기대되지 않고 오히려 두렵고 피하고 싶기까지 합니다.
예배는 결국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배가 기대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하나님을 바라고 신뢰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예배라고 할 때에 우리는 결국 예배로 예배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배로 준비한 예배를 사모하여 봅시다. 우리가 예배가운데에 받는 은혜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