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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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 5.(지금까지 친구이야기 한것은...)
작성자 송범주 작성일 03/07/05 (22:01) 조회수 4286

제가 친구란 제목으로 이야기 한 것은 ? 저에 심경을 토해 냈고 누구나 그런생각을 갖지 않았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친구 1, 2, 3, 4까지 글을 쓰면서 그시절로 돌아가서 당시에 생활 모습을 그대로 적다보니 용어상 주님께 결례되는 표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용서하소서......... 저는 문필가도 아니라서 표현상 잘못 되어도 알아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 1.에서 표현된 "부조돈 20환" 지금생각하면 저희어머님 이나 저나 좋게생각하면 순수하고 .....믿음으로 이해 해 주세요. 당시에 10환이면 눈깔사탕(되게컷음)2개...얼마나 맞이 꿀맞 .... 이왕에 말이났으니 저에 믿음생활을 잠깐 이야기 하면, 저는 성결교회에 다녀서 거룩한 타입이죠 어려서부터 성년이되고 군생활을 마치고 1989년까지도 "구원"을 알지 못했습니다. 술친구들이 흔히 이야기하듯 술먹지마란 성경말씀이 어디있느냐 면서 지고는 못가도 먹고가는 나의 주벽 하루에 담배를 4갑정도 ....... 그래도 목사님 만나면 얼른 손까락으로 비벼끄는 예의는 있죠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상상 해 보세요......이제는 그만둔지가 강산이변하고 몇년이 지나니 얼마나 떳떳한지(부모,친척,자식,성도님..) 하루는 수요일인데 회식이 있어 술좀 먹고 교회에 같더니 우리안식구 어쩌다 보고는 눈이위로 치켜떳다 내려떳다 얼른안간다고 난리가 났었지 나는 열심히 눈도장 찍으러같다가 오히려.......점수깍이고 저는 교회보다는 세상친구들이 있는곳에는 빠지는일이 없었습니다. 술자리,고스톱...오히려 교회일로 빠지는 친구들을 비난하며... 그런 저에모습이 이제 바뀌어 제가 비난받고 있습니다. 저에 친구관이 나도 모르는사이 바뀌고 있습니다........ 교회안에서의 친구,,, 예수안에서의 친구,,,,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