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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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 2.
작성자 송범주 작성일 03/06/30 (17:09) 조회수 4727

그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간섭받는 다는것은 먹고, 자고, 입고 하는등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지않은가.. 이제 장성하니 내가 해결 해야 일들이 친구들과 머리맞대고 앞날을 걱정하고 그래도 별수 있남... 먼저 용돈부터 아버지몰래 엄니한테 타쓰게되고.. 그러다 군대간다니까 아들이라고 울엄니 꼬끼오 한마리 잡아서 인삼,마늘,찹쌀 넣고 푹 끄려서 음냐 음냐.... 15개월동안 훈련받고나니 소위로 임관 하여 소령으로 제대 할 때까지 울엄니 걱정하는 교회보단 새상적인 친구들과 어울리는 생활로 말씀위주의 믿음생활보다는 술과 담배와 또.... 세상적으로 찌들은 나의 젊은시절... 세상적인 친구들 애경사시 친구가 있어야 된다니까 악착같이 만나고 그러다보니 불혹의나이 중반... 하나님 말씀에 사모하는 마음생기고, 거룩함보다는 그어떤 뜨거움(기도원예배모습)을 사모하게되고, 나도 좀.. 방언으로 기도도 하고하는 ... 마누라 잘만나 도망안가고, 나에게 이런마음들이 생기게 해 주고 술도, 담배도 싹뚝 ...... 나는 원래 안한 사람 처럼 폼잡게되고 흠.허허.... 나에게 취고로의 만남인 한밭제일교회와 이영환 담임목사님 임을.. 고백하게 해주고 그러나 나의친구들은 하나 두우울씩 소식이 ....?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