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2년도 끝이나고 2003년도 입니다... 2002년 월드컵 열리기만을 기다렸는데... 벌써 이렇게 지났군여... 세월이 정말 빠르다고 느낍니다.... 이제 새해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살길 원합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길 원합니다... 이곳 필리핀에 다니는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고 담주에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마지막 학기입니다... 이번학기만 잘 마치면 다음학년에 안전하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다행히 모두가 지금까지 잘했기에 그리 부담은 없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이곳 센타와 신학교가 거의 다 지어지고 있습니다.. 뜰에 잔디고 깔고 농구장도 잘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 한밭제일교회 성도님들의 기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이곳 필리핀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여.. 우리 정선교사님 내외분이 이곳에서 열심히 선교하실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여... 그럼 새해에는 모든것이 다 주님안에서 잘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