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저 이충만 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나와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한국은 엄청 춥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겨울이니까여... 이곳 필리핀도 아침에는 약간이나마 쌀쌀하긴 합니다.. 지금 이곳 센타의 마무리공사는 거의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보는것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하나로 인해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시다는것을 다시 한번더 느끼게 됩니다.. 제가 이곳 필리핀에 있은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고1때 여기 온것이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벌써 고등부 졸업을 했습니다..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조금씩 느낍니다.. 물론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마도 제가 느끼는것 보다 시간이 더 빠르시다고 느끼실것 같네여.... 저를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선교팀이 오려면 2주 정도 남은거 같은데 다들 보고싶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몰르는 사람들 많이 올거 같은데... 기대가 되는군여... 이곳필리핀을 위해 조금만이라도 기도해주세여.. 여러분들의 기도가 저희에게는 큰힘이 될것입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평안하시고요.. 그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