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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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간의 우정이랑..
작성자 김진아 작성일 02/07/14 (20:48) 조회수 7379

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친구간의 우정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가족이 소중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부탁을 들어주고, 고민을 들어 이해해주고, 어려울때 항상 곁에 있어주는 친구.. 저도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와 못만난지 오래되었습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메일을 보내도 답메일이 오질 않으니. 소식을 알 수 가 없고, 굉장히 궁금하고.. 그 친구가 왜 그러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 그다지 잘못한것이라고는 없는데요.. 생일날이라서 축하메일을 보내주어도.. 답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저에 대해서 오해를 해서 그런가요? 어쨋든.. 무척 보고싶습니다.. 만약 그 친구가 이글을 본다면.. 이말 해주고 싶습니다. "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다! 혹시 네 마음이 변했다면 솔직히 나한테 말해줬으면 좋겠다. 단념할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