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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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230205)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23/02/01 (20:30) 조회수 794

금주(202325)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충만(G major)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A major)  

나는 믿네(A major)  

하나님의 부르심(A major)/주는 완전합니다(A major)  

사도신경  

기뻐하며 찬송하세(F major)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인생이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할 길이 있다면 그 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여러 길 가운데 예수님이라는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길이 우리가 가야 할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길을 갈 수 있을까요? 성직이라 불리는 목회자의 길을 가는 것이 예수님의 길을 가는 것일까요? 선교의 사명을 띠고 선교지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길 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두 목회자나 선교사가 되기를 원하실까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길로 받아 드리고 우리 인생길을 걸아가야 할까요?   

    

예수님이 길이시라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특별한 일을 하는 경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길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하느냐를 결정하는 기준이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길로 삼으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고, 그 일로 인하여 사람들이 살아나고,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깨닫게 되고 생명의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그 일을 하고 있음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의 손길이 그 일을 하는 하나님의 자녀와 함께 함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길이시라면 예수님과 함께 하는 길이라면 우리는 어떤 길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와 함께라면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일도 할 수 있으며 무슨 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그 길에 그 일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일, 귀하고 천한 일, 거룩하고 속된 일을 구별하는 나름의 기준으로 각자의 하는 일들을 구별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길로 삼아서 그것이 어떤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을 감당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희생하고 섬기는 자세로 우리가 어떤 일을 감당한다면, 그 일은 존귀한 일이요, 주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길로 삼는다면 하나님은 사막에 강을 만들고 광야에 길을 내듯이 불가능한 그 일을 꽉 막힌 그 길을 돌파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길이시라면 우리에게 막힌 길이란 없습니다. 길이 없는 일이란 없습니다. 예수님이 길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모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찾습니다. 고생을 덜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부러워할만한 위치에서 무엇안가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하며 사는 것을 인생길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길이라고 하십니다. 언제나 약한 자를 먼저 생각하시고 당신을 희생해서 사람들을 살리셨고 당신을 배신한 제자들도 끝까지 사랑하셨으며, 주저하지 않고 비천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셨던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길이라고 하십니다. 길이 되신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과 함께 우리의 인생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희생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섬기며 우리의 인생길을 걸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 끝에 우리는 아버지 집에 다다를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