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3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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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3/01/25 (20:47) | 조회수 886 |
금주(2023년 1월 29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E major)
나의 안에 거하라(A major)
하나님의 부르심(A major)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A major) /나는 믿네(A major)
사도신경
기뻐하며 찬송하세(F major)
설 연휴를 보내는 동안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교회를 섬기며 오늘의 한밭제일교회를 함께 세워 온 장로님 한 분이 소천 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설이자 주일이던 지난 22일 주일 낮 예배를 참석하시고 집도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설이라고 새로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꿈을 꾸고 있을 때, 장로님은 이 세상의 모든 수고와 아픔과 삶을 마치고 하늘나라에서의 영원한 시간을 출발하셨습니다.
언젠가 누구에나 닥칠 일이지만 이렇게 갑자기 우리 곁에 있는 사람에게, 또한 나에게 닥칠 일이란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정리하고 돌아오라 하실지 모르는데, 그 때를 모르지만 그 날은 분명히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매일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를 부르셔서 당신의 사랑의 대상으로 우리를 세우시고,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이루는 그런 삶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신실하신 주을 찬양해
이번 주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찬양을 부르려고 합니다. 왜 나를 부르셨을까?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으며 살지만 때론 그런 의문이 들 때가 없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기대를 갖고 나를 부르셨을까? 나에게 대하여 실망하시고 있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들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도 실수도 없으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지극히 작은 나에게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내 생각이나 지혜로 측량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가장 완전하고 가장 좋은 길로 나를 인도하고 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와 사랑과 믿음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