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5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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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5/02/05 (20:24) | 조회수 181 |
금주(2025년 2월 9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이제는 내가 없고(E major)
예수 나의 치료자(A major)
예수 예수(A major)
임재(A major) 후렴
사도신경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G major)
여호사밧 왕이 아버지 아사 왕을 이어 유다의 왕위에 오른 후에 그는 오직 하나님께만 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므로 하나님은 여호사밧 왕의 손에서 나라가 견고하게 하시고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치게 하였습니다. 또한 블레셋 사람들과 아라비아 사람들 중에서 여호사밧 왕에게 조공을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할 뿐만 아니라 유다의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용맹스러운 군사를 예루살렘에 두었습니다. 그 군대의 숫자가 116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모압과 암온과 마온의 3개국 연합 군대가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그때에 여호사밧 왕은 100만이 넘는 자신의 군대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그 낯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온 백성들과 함께 금식하면서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그런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응답을 주십니다.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사밧 왕과 유다 백성들은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그 전쟁에서 승리하였음을 하나님께로부터 약속받았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 왕은 다음날 전쟁을 하러 나아가는 군대 앞에 찬양대를 조직하여 앞세우고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찬송이 시작될 때 하나님은 3개국 연합군 사이에 자기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내분을 일으키셔서 유다의 군대는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 전쟁의 승리로 유다 백성들은 3일에 걸쳐서 전리품을 탈취하였습니다. 그리고 나흘째 되는 날에 그들은 모두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브라가’란 이름의 뜻은 ‘송축’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여호사밧 왕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극적인 승리를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을 송축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성경은 이를 하나님께서 그들을 즐거워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심으로 사방에 평강을 주셨고 여호사밧의 나라는 태평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 여호사밧 왕과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완벽한 승리와 함께 그 전쟁이 하나님께서 직접 치르신 전쟁임을 주변 모든 나라들에게 보여주심으로 다시는 그들을 넘보지 못하도록 사방의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오직 믿음으로 반응한 여호사밧 왕과 그 백성들은 하나님의 극적인 역사하심을 그들의 눈으로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3개국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침공해 온 전쟁은 하나님의 전에서 오직 기도로 전쟁을 준비하였고, 막상 전장에서의 전투는 군대 앞에 세운 찬양대의 찬양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유다 백성들은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승리를 누리고 즐거워하다가,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안고 하나님의 전으로 찬양하며 나아감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여호사밧 왕이 찬양대를 조직하여 군대 앞에서 찬양을 하지 않았다면 그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였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호사밧 왕과 유다 나라는 그 전쟁에서 분명히 이겼을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말씀하셨고 이미 승리를 확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쟁에 나가서 하나님께서 구원하는 것을 보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설사 여호사밧 왕이 찬양대를 조직하여 찬양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 전쟁을 반드시 승리하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여호사밧 왕은 찬양대를 조직하였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찬양대를 조직한 여호사밧 왕이 누린 은총과 복은 무엇이었을까요.
여호사밧 왕은 말합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그렇습니다. 여호사밧왕은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를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사밧 왕은 그 믿음을 하나님께 보이기 원했습니다. 신약 성경으로 말하면 ‘행함이 있는 믿음’인 것이지요. 즉, 믿음의 분명한 증거를 보여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한 것입니다. ‘믿음의 큐’ 사인이라고 할까요. 하나님께서 아직 움직이지 않으셔서 아직 3개국 연합 군대가 눈앞에 기세등등하게 서 있었지만 여호사밧 왕과 유다 백성들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렸습니다. 아직 승리를 손에 쥐지는 못하였지만 이미 승리를 거둔 것처럼 감사의 찬송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순간, 여호사밧 왕과 그 백성들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는 바로 그 순간, ‘믿음의 큐’ 사인을 보내는 그 순간 약속하신 승리의 현장을 그들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그 하나님에 그 백성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승리를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믿은 백성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승리의 역사를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이루어 가시도록 하였습니다. 승리는 분명히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들의 몫이었지만 믿음의 반응을 통하여 더욱 분명히 우리와 교통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움직이시고 역사하시고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때, 그분의 타이밍을 발견할 수 있는 은총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도 여호사밧 왕처럼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약속하신 승리의 역사를 시작하시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혹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우리의 ‘믿음의 큐’ 사인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이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믿음의 큐’ 사인을 보내는 그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2025년을 지내다 보면 우리 앞에 이렇게 예기치 않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맞닥뜨릴 수 있지만 그럴 때에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주님만 의지하기 원합니다. 내 힘이나 실력으로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나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반응하므로 주님께서 대신 싸워 주시고, 우리는 주님이 주신 승리로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승리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싸우셨다고, 일하셨다고, 그를 즐겁게 하셨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을 이 한해에 살아내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 설 명절에 가정예배를 드리며 묵상한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