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2022년 6월 12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우리 함께 기도해(E major)  

예수님 목마릅니다(E major)  

마음이 상한 자를(F major)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A major)  

임재(A major)  

사도신경  

전능왕 오셔서(F major)  

주 안에서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욱 부지런하고 더욱 책임감 있게 열심히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시간을 쪼개어 써야 하고 시간을 아껴 써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을 귀히 써야 하고 의미 있게 써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에너지를 적절히 배분하여 사용하되 우선적으로 써야할 것에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이 바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은 뒷전으로 하고 급한 일만을 처리하며 허둥대기가 쉽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중요한 일에 쓸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먼저 구별해 놓으면 중요한 일을 무심코 흘려보내거나 또는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중요한 일을 놓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물질의 여유가 있을 때,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을 때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한 일에 그것들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의 여유가 없이 살아갈 때, 물질의 여유가 없을 때, 해야 할 일들로 에너지가 바닥이 보일 때, 그때에 더욱 의도적으로 시간을 조정하고, 씀씀이를 조절하고,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정리해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서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한 것,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낮아지기 위한 것, 쌓아두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누기 위한 것,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것, 이 땅에서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것을 위하여 우리의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가 먼저 쓰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