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40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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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4/07/24 (19:05) | 조회수 258 |
금주(2024년 7월 28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A major)
푯대를 향하여(A major)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A major)/영광 영광 할렐루야(A major)
피난처 되시는 주 예수(A major)
사도신경
큰 영화로신 주(A major)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 알려주시려고, 또한 우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시려고 기록되고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면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알게 되면 예수님께서 왜 세상에 오셨는지, 그리고 예수님과 영생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게 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요한복음 5장 24절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갖고 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분명히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이미 영생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의 두 말씀에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런 약속의 말씀에 담긴 복을 누가 받느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믿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 하나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구원 받아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누구나 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얻은 영생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어디에서 영생을 한다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분명히 우리의 영생은 이 땅에서의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님을 밝히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만약 이처럼 쇠잔해 가는 육체를 지닌 채 이 땅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은, 각종 질병과 고통과 고난을 피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은 복이 아니라 저주일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게 될 영생은 이 땅에서가 아니라 하늘나라에서입니다.
영생이란 말은 구약 성경에 4번, 신약성경에 47번이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성경은 요한복음입니다. 모두 19번이 나옵니다. 4복음서에 모두 31번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26번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이란 말을 성경에서 가장 많이 하신 분도 예수님이시고, 영생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신 분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생이 예수님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영생은 이 땅이 아니라 내세에, 하늘나라에서 누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영생의 반대되는 개념을 이 땅에서 살다가 죽는 것으로, 유한한 삶을 사는 것으로 얘기하지 않고, 영벌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모든 사람에게 한번 죽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어떤 사람은 영생을, 또 어떤 사람은 영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생과 영벌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누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아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고, 믿는 자가 영생을 가졌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미 영생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고린도전서 15장42절에서 44절에 보면 죽은 자의 부활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 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 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 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 으로 다시 살아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영의 몸 도 있느니라
즉, 우리가 이 땅에서 우리의 약하고 욕되고 결국 썩을 육신의 몸을 심지만, 하늘나라에서 썩지 아니하고 강하고 영광스러운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 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썩을 육의 몸, 약한 육의 몸, 욕된 육의 몸이 아니라 썩지 아니하는 강하고 영광스러운 영의 몸으로 영원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부활이요, 우리가 누릴 영생의 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우리가 흙으로 지은 우리의 육체를 지고 사는 동안, 우리의 약하고 욕되고 결국 썩게 되는 육의 몸으로 영원의 때를 위하여 심어야 합니다.
이 땅에 있는 결국 썩어 없어질 것을 쌓기 위하여 우리의 영원한 목숨을 거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잠시 머물 세상의 일에 우리의 온 신경이 빼앗겨서 영원의 때를 준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때로 억울하고 안타깝고 답답한 일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결코 끝이 아님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반드시 의로우신 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억울함을 신원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만 보고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만을 목표로 두고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답게 영원에 우리의 시선을 맞추고 살아가는 인생이기 원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이전에 있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앞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