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4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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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4/07/31 (21:28) | 조회수 233 |
금주(2024년 8월 4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내 마음의 한 자리(A major)
푯대를 향하여(A major)
예수로 사네(A major)
예수 안에 소망있네(D major)
사도신경
큰 영화로신 주(A major)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장 7절 ~ 14절)
위의 말씀을 근거로 찬양 가사를 짓고 곡을 부친 찬양 곡이 ”푯대를 향하여‘입니다. 말씀에 담긴 의미를 가사로 참 잘 옮긴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런 좋은 가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푯대를 향하여
내게 유익하던 것을 다 해로 여기네 구주를 위하여 모두 다 버리네
모든 것을 잃어 버려도 나 아깝지 않음은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이라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부활의 능력과 고난에 참여하며
그의 죽으심을 본 받아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의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이전에 있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앞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노라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난 것이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이전에 있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앞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노라
파리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 초기에 우리나라는 양궁에서 여자 양궁 10연패, 남자 양궁 3연패, 사격에서 이제 겨우 만 16세의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하계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중 최연소 선수를 배출하면서 풍성한 얘기 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그런 성적을 내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훈련을 했을까요. 수 천 번 활시위를 당기고 거의 5.5kg이 되는 총을 들고 끊임없이 방아쇠를 당겼을 것입니다. 사대에서 보면 표적지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데 그것을 맞춥니다. 심지어 활시위를 당기는 동안 벌이 와서 손등에 앉아도 요동함이 없이 10점을 맞춥니다. 바람이 불고, 수시로 그 방향이 바뀌어도, 관중들의 응원소리가 집중력을 흔들어도, 상대방의 선전과 우리 팀의 실수로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해도, 단 한 발의 사격과 단 한발의 화살로 승부가 결정되는 그 순간에도 오히려 그 얼굴도 심장도 평온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니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목표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위하여 수많은 시간을 피땀을 흘리며 훈련을 한 결과일 것입니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가 가진 힘과 에너지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으며 그것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드린 노력은 기대한 결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 땅에서도 정직한 땀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이 목표면 그에 걸 맞는 노력으로 과정을 채워야만 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 인생의 목표를 푯대를 예수님께 둔다면, 그 목표에 맞는 삶의 자세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목표로 살아 온 인생에게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보상이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푯대로 삼고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응원을 받으며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잘 해내기를 소망합니다. 앞에 계신 그리스도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고 인내로써 이 경주를 해내기 원합니다. 승리의 면류관을 쓸 때까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이전에 있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앞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