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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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예배찬양콘티(241201)
작성자 김영백 작성일 24/11/27 (20:34) 조회수 207

금주(2024121)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E major) 

빛이 없어도(E major) 

이 몸의 소망 무언가(E/F major)) 

저 높은 곳을 향하여(G major) 

사도신경 

큰 영화로신 주(A major)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눈이 내렸습니다. 11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은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내일도 서울을 포함한 경기 강원도 일대에는 많은 눈이 내려서 출근길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대전은 아직 눈이 쌓이거나 길이 얼어붙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어차피 날씨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인간들이 하나님이 지으신 지구라는 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너무 많이 파괴한 대가를 우리가 치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을 그렇게 뜨겁게 지냈는데, 올 겨울도 만만치 않게 추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잘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로 하나님은 무조건 내 삶의 필요를 채우시고, 내가 이 세상에서 소망하는 것을 이루어주시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기준과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도록 무조건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세상을 향한 우리의 목마름과 갈급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따르는 좁고 협착한 길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빚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수단으로 쓰려고 하는 우리의 어리석음과 욕심을 내려놓고, 우리 주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목적이요 이정표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인생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초보 운전자요, 각자가 가보지 않은 초행의 낯선 길을 가는 여행자들입니다. 그렇다 보니 한 사람의 인생에 완벽한 길 안내자가 될 수 있은 사람은 자신의 주변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를 통틀어도 결코 찾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인생길을 가면서 경험하고 지나 온 그 상황과 조건이 내가 지금 맞닥뜨린 상황과 조건과 동일한 경우는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 갖게 되는 각자의 생각과 기대 또한 결코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어떤 인생의 경험이 내게 참고는 될지언정 그 경험이 반드시 내가 가는 그 길을 안전하게 원하는 곳으로 안내할 것이라는 것을 결단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전적으로, 100% 신뢰할 수 있는, 그래서 어느 곳 어떤 상황 그 누구라 하더라도 따라갈 수 있는 인생의 안내자, 인도자가 계십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어떻게 흔들리고 어떤 상황과 문제 앞에 서게 된다 할지라도 우리의 인생길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반드시 따라 가야할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완전한 소망이 되시며, 우리의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반석이 되시고, 모든 어둠을 밝히시는 빛이 되시며,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만 따라가기 원합니다. 그런 소망과 믿음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