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예배찬양콘티(200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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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0/05/20 (21:32) | 조회수 1554 |
금주(2020년 5월 24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C major) 주가 일 하시네(C major)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C major) 주의 길을 가리(C major) 사도신경 다 찬양 하여라(G major)
남침례회연명의 총회장을 지냈던 에이드리언 로저스 박사는 자기 교회의 7천 명이 넘는 교인들 앞에서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여러분 중에 졸업식에서 인사말이나 고별사를 맡았던 분이 있습니까?” 그러자 듬성등성 손이 올라왔다. “자리에 일어나 보세요!” 그들이 일어나자 박수갈채가 터졌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분들이 계시면 자리에서 일어나세요.” “장학생으로 대학에 들어간 분들도요.” “학교의 퀸카였던 분들도요.” “수석으로 졸업하신 분들도요.” 로저스 박사는 계속해서 명예로운 일을 나열했다. 그가 말을 마치자 교인 중 거의 삼분의 일이 자리에서 일어나 있었다. 다시 한 번 장내가 떠나갈 듯 박수갈채가 터진 다음, 로저스 박사가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하나님이 여러분도 ‘역시’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나쁜 소식은 여러분이 첫 번째 후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 J.D. 그리어의 지저스 컨티뉴드에서 인용-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약함으로 완전해집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하나님의 능력은 내게 머물게 됩니다. 오히려 나에게 힘과 능력이 있다고,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쓸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 일이라도 그 일을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적으로 높은 지위와 명성과 영예와 부를 얻을 수 있는 자리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복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따라 펼쳐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는 사람이 복 받은 사람이요, 그 인생이 성공한 인생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가졌든지 내가 무엇이 부족하든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주의 은혜를 구하며 나의 약함과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일 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우리 모인 이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