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저녁(예수쟁이)예배찬양 콘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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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수 | 작성일 20/04/02 (13:33) | 조회수 1467 |
주일 저녁 예배 찬양 콘티
사도신경 (C)
약한 나로 강하게 (C)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C.D.Eb)
(요한복음11장 25절~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미국의 대부호 코넬리우스 밴더빌트가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신앙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돈이 곧 신앙이요 존재의 이유였으며 돈이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흑인 하녀가 그를 위해 찬송가를 불러 주었
습니다. 그 곡은 찬송가 94장 예수님은 누구신가"였습니다.
그는 평소 같았으면 "당장 집어 치워"하며 거부 했겠지만 죽음을
앞에 두고 조용히 찬송가 가사를 음미 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 되시며 약한자의 강함이요 눈먼자의 빛이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 자를 정케 하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자의 부활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 되시며 온 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 중에 왕 되시네
예수님은 기쁨이요 영원한 생명 되시네 소망의 주 평화의 왕 영광의 주 예수는 그리스도
"우는 자의 위로,없는 자의 풍성,천한 자의 높음,잡힌자의 놓임, ,죽을자의 생명, 추한자의 정함, 죽은자의 부활,영원한 생명",
죽음앞에 선 밴더빌트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이렇게 고백 합니다.
"주님 저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 입니다. 저는 교만하고 저 밖에
몰랐던 죄인 중에 죄인 입니다.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는 자신의 재물과 지식,명예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 했습니다.
이 저녁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가난한 날 부요케 하시는 주님앞에
나의 세상 모든 제물,명예,지식을 내려놓고 귀하신 예수님을 전심을
다하여 찬양 합니다. |